여진구, ‘아랑사또전’ 후속작 ‘보고싶다’ 출연…‘진구앓이’ 또 시작될까?

입력 2012-09-10 11: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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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아랑사또전’ 후속 ‘보고싶다’ 출연…‘진구앓이’ 또 시작될까?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훤’의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여진구가 드라마 ‘보고싶다’에 출연한다.

여진구는 현재 방영중인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의 후속 작품인 미니시리즈 ‘보고싶다’에서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과묵해보이지만 깊은 곳에는 상처와 그리움을 지니고 있다가 우연히 한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며 첫 사랑을 가슴에 품고 사는 소년 한정우 역을 맡았다.

미니시리즈 ‘보고싶다’는 ‘고맙습니다’, ‘지고는 못살아’를 연출했던 이재동 감독님과 ‘내 마음이 들리니’, ‘그대, 웃어요’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의 작품으로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이다.

여진구 소속사인 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는 “‘보고싶다’는 여진구가 도전하는 첫 번째 정통 멜로드라마이다.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여진구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여진구가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중이니 기대를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ㅣ제이너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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