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사진출처|아이비 블로그
가수 아이비는 7일 자신의 블로그에 "매일 매일 무슨 슈즈를 신을 지 고민하느라 시간을 다 보낸다. 고민하다 사진도 몇 방 찍고. 지금 몇달 째 내 기준에서 슈즈를 사지 않았더니 미칠 것 같다. 현명한 소비생활 연습 중이라 없으면 죽을 음식과 생필품만 사기로 했다. 진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비는 수십 켤레의 구두로 가득 차 있는 신발장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누가 보면 모델이라고 오해하겠네" "아이비는 갈수록 예뻐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손호영과 조성모, 현진영, 박근태 등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