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현진 아나운서. 스포츠동아DB
서 아나운서는 14일 흑산도 출장 관계로 자리를 비운 이진 아나운서를 대신해 MBC 라디오 ‘굿모닝FM 이진입니다’의 일일 DJ를 맡았다.
서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미국 UC버클리에서 입학 허가를 받아 2년 일정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지난 5월 졸업을 한 뒤 6월 말 귀국하자마자 MBC 노동조합 파업에 동참했다. 이후 뚜렷한 방송 활동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서 아나운서는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일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스포츠 매거진’, ‘불만제로’, ‘지피지기’ 등을 통해 MBC 대표 아나테이너로 활약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