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일반인에 몸매굴욕…베이글녀 명성 치명타

입력 2012-09-17 11: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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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가 몸매 굴욕을 당했다.

한지우는 9월 17일 방송되는 QTV '텐미닛박스' 촬영 현장에서 일반인에게 몸매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는 인터넷 얼짱 출신의 한 일반인 여성이 등장했고 MC 탁재훈은 "본인과 한지우를 비교한다면 누가 더 예쁘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출연 여성은 "나는 베이글녀다"라고 당당히 대답했다. 이 말에 놀란 한지우는 "나도 베이글녀다"라고 맞대응 했다.

한지우를 위아래로 훑어보던 여성은 끝내 한지우의 몸매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한지우도 예쁘지만 베이글녀는 나다. 몸매가 내가 더 낫다"고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이에 MC 탁재훈은 "한지우가 밀렸다"라며 짖궂게 놀렸고, 한지우는 "나도 여자지만 시선이 한 곳으로 밖에 안간다. 기가 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QTV '텐미닛박스'는 9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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