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단 고음, 내 평생의 족쇄다” 술렁

입력 2012-09-20 2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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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아이유, 3단 고음에 사실 부담…’

가수 아이유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3단 고음에 대한 속내를 고백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아이유는 “3단 고음이 자신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존재이지만 어느 공연을 가도 사람들이 3단 고음만 들으려고 기대를 많이 해서 부담이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다행히 3단 고음을 하면서 한 번도 음 이탈을 한 적은 없지만, 어느 공연을 가도 3단 고음을 해야 해서 평생의 족쇄 같은 느낌이 든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아이유의 솔직 고백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아이유는 “자신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다른 걸그룹을 보며 열광하는 자신의 팬들에게도 서운한 게 많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세한 이야기는 20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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