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박소영 “서수민PD 덕에 개그우먼들 설 자리 생겨”

입력 2012-09-21 1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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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박소영 “서수민PD 덕에 개그우먼들 설 자리 생겨”

개그우먼 박소영이 서수민 PD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YTN ‘뉴스12-이슈앤피플’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멘붕스쿨’ 코너에 출연 중인 박소영과 김성원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박소영은 ‘멘붕스쿨’ 코너에 대해 “팀워크가 참 좋다. 박성호를 비롯한 선배님들께서 신인이라 모자란 부분이 많은 우리를 많이 도와주신다”고 말했다.

또 “최근 담임교사 역할이 황현희 선배님에서 송준근 선배님으로 바뀌었는데 두 사람 다 좋은 분들이다”며 김성원 역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좋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소영은 “예전에는 개그우먼들이 설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없었다. 방송에 출연하기도 어려워 서운한 마음도 있었다”며 “최근 ‘개그콘서트’ 서수민 PD님이 개그우먼들을 많이 응원해주며 앞장 서서 이끌어 주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박소영은 “그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출처=YTN ‘뉴스12 - 이슈앤피플’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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