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섬세한 자막](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9/28/49737069.2.jpg)
가장 섬세한 자막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가장 섬세한 자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했다.
해당 사진은 영화 ‘맨인블랙3’를 캡처한 화면으로, 영화 속 에이전트 오(엠마톰슨)가 죽은 외계인 제트를 위한 연설 중 한 말을 자막으로 표현한 것이다.
외계인인 제트가 죽기 전 남긴 말은 알아들을 수 없는 의성어와 비명 등으로, 에이전트 오는 그 말을 그대로 흉내내며 그의 유언을 전하려 했다.
이때 에이전트 오의 해괴망측한 소리를 자막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웃음을 자아낸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푸하하하”, “자막으로 장난은 안했으면…”, “섬세하긴 한데… 화면을 가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가장 섬세한 자막’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