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섬세한 자막 등장… ‘이건 섬세해도 너~무 섬세해!’

입력 2012-09-28 0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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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섬세한 자막

가장 섬세한 자막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가장 섬세한 자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했다.

해당 사진은 영화 ‘맨인블랙3’를 캡처한 화면으로, 영화 속 에이전트 오(엠마톰슨)가 죽은 외계인 제트를 위한 연설 중 한 말을 자막으로 표현한 것이다.

외계인인 제트가 죽기 전 남긴 말은 알아들을 수 없는 의성어와 비명 등으로, 에이전트 오는 그 말을 그대로 흉내내며 그의 유언을 전하려 했다.

이때 에이전트 오의 해괴망측한 소리를 자막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웃음을 자아낸 것.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푸하하하”, “자막으로 장난은 안했으면…”, “섬세하긴 한데… 화면을 가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가장 섬세한 자막’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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