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다이어트 때문에 팬들을 잃은 사연을 전했다.
전효성은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최근 3kg 정도 살이 빠졌는데 삼촌팬들이 떠나갔다”고 말했다.
전효성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셀카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이 검색어가 되면서 삼촌 팬들의 원성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것.
이어 전효성은 “다이어트해서 싫어진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라는 댓글도 있었다”며 “사실 그렇게 많이 빠진 것은 아니다”라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시크릿 멤버 전효성, 한선화 이외에도 박기웅, 홍종현, 오인혜, 신소율, 문희준, 낸시랭 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