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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제작자·배급사 총집합…국내배우→월드스타 창구로

입력 2012-10-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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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만 있는 건 아니다.

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배우들의 해외 진출 방안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컨퍼런스도 열린다. 5일 오후 3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주최로 열리는 컨퍼런스는 국내 배우들의 해외 진출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는 자리. 중국과 일본의 유력 에이전트 7곳과 한·미 유명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가 참석한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 측은 “스타 각각의 개성에 맞춰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라며 “배우를 시작으로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까지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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