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은 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문근영은 성숙미가 돋보이는 파란색 롱드레스를 입고 나와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어 그는 고혹적인 포즈를 취하며 런웨이를 걷다 자신의 드레스 치마자락에 걸려 넘어질 뻔하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했다.
너무나 갑작스런 상황이였지만 문근영은 미소를 지으며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여유를 보였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식에는 배우 배소은, 이병헌, 지성, 정우성, 강지환, 박시후, 김남길, 탕웨이, 장백지, 장쯔이, 김아중, 한가인, 수지, 남규리, 유지태, 김효진, 오연서, 문근영, 김선아, 이하늬, 여야 대통령 후보 박근혜, 문재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부산(해운대)|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문근영, ‘위험천만’ 레드카펫 굴욕에 의연한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