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탑10 정준영 불만’

‘슈스케4 탑10 정준영 불만’


‘슈퍼스타K4’ TOP 10 정준영이 제작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4’에서는 TOP10을 가리는 파이널 디시전이 진행됐다. 이날 제작진은 심사위원과 심층면접 후 합격통보를 받은 정준영에게 “술과 담배를 참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준영은 “술은 참을 수 있는데 담배는 진짜 큰일이다”며 “아무래도 전자담배가 필요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은 다시 “여자도 못 만날 텐데 괜찮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작가 누나에게 마음을 줘야겠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했다.

정준영은 활짝 웃다가 이내 “그런데 누가 보면 내가 술이랑 담배랑 여자만 좋아하는 줄 알겠다”며 “어떻게 음악적인 질문은 하나도 안하고 다들 똑같은 질문만 하냐”고 버럭하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스타K’ TOP10이 공개됐다. 유승우, 김정환, 로이킴, 정준영, 이지혜, 안예슬, 볼륨, 딕펑스, 계범주, HONEY G가 그 중인공. 반면 연규성과 홍대광의 파이널 디시전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다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영은 절친 고은아와의 관계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출처|‘슈스케4 탑10 정준영 불만·슈퍼스타K4 TOP 10’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