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그대리’…무한도전 또 대박 터졌다!

입력 2012-10-07 0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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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그대리’…무한도전 또 대박 터졌다!

지드래곤의 '그대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무한상사의 두 번째 이야기가 다뤄졌다. 지드래곤은 무한상사의 신입사원이었는데 알고보니 회장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드래곤은 정체가 밝혀진 뒤 자신을 괴롭혔던 정대리(정형돈)에게 "정대리 덕분에 영감을 받았다. 작곡을 취미 활동으로 하고 있는데 정대리에 관한 곡을 하나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은 '그대리'라는 노래를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했다.

지드래곤의 '그대리'는 지드래곤의 새앨범에 수록된 '그 XX'를 개사한 곡다. "어이가 없지만서도 꼴에 또 상사랍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미워. 저런 스타일 딱 싫어. 네가 센 척할 때면 나는 정말로 미춰버리겠는데. 도대체 왜 저래 진상부리는거야. 나중에 잘리고 딴소리 하기 없는 거야" 등의 가사로 정형돈을 디스하고 있다.

방송 후 지드래곤의 '그 대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그대리, 대박이다", "지드래곤 그대리, 원곡보다 좋다", “지드래곤 그대리 빨리 음원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5.1%(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 ‘지드래곤 그대리’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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