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애드리브 “이젠 17살, 엄마 저도 연애 좀 할게요”

입력 2012-10-14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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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애드리브 화제

‘유승우 애드리브’

‘슈퍼스타K4’유승우의 애드리브가 화제다.

‘톱12’의 첫 생방송 경연으로 꾸며진 지난 12일 무대에서 유승우는 가수 김건모의 ‘마이 썬(My Son)’을 선곡했다.

유승우는 선곡 이유에 대해 “아직 짝사랑만 해봐서 첫사랑이 없다. 하지만 이젠 17살이고 사랑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서 엄마에게 이 노래를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히 무대에 오른 유승우는 첫 소절 전 “엄마, 저도 연애 좀 할게요”라는 센스 넘치는 애드리브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그런 설정은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다. 너무나도 훌륭한 무대였다”고 극찬하며 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한편 유승우 애드리브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늘부터 승우앓이”, “유승우 애드리브 넘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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