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박유천-윤은혜, 아련한 눈빛…첫 스틸사진 공개

입력 2012-10-16 1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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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 스틸사진.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 스틸사진.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박유천과 윤은혜의 첫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보고 싶다’ 제작사 이김프로덕션은 16일 박유천과 윤은혜가 애틋한 눈빛을 주고 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각각 한정우와 이수연 역을 맡았다.

사진 속 박유천과 윤은혜는 눈물을 머금은 채 슬픈 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보고 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 스틸사진.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 스틸사진.


‘보고 싶다’ 관계자는 “박유천과 윤은혜는 ‘보고 싶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두 사람은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표현해내는 무결점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다”고 전했다.

한편, ‘보고 싶다’는 현재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이어 2부작 기획드라마 ‘못난이 송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보고 싶다 스틸’ 이김프로덕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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