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대풍수’ 제작발표회장이 다시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연은 재킷으로 옆구리 라인이 드러나는 파격 드레스를 감춘 채 등장했다. 인터뷰를 위해 재킷을 입고 등장한 이승연은 리포터의 질문에 “아침 시간 때라 정갈하게 가리고 나왔는데 그걸 또 들춰내신다”며 일어서 재킷을 벗었다.
이승연 옆자리에 앉아있던 지진희는 이승연의 남다른 자태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이승연은 “옆구리에 천이 모자랐다. 죄송하다. 중간이 비었다”고 재치있게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36부작 ‘대풍수’는 국운이 쇠한 고려 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지진희 이외에도 지성 송창의 이윤지 오현경 이승연 이영범 손병호 안길강 류태준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