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정석 “태몽 덕분에 태어날 수 있었다”

입력 2012-10-18 08: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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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정석 “태몽 덕분에 태어날 수 있었다”

배우 조정석이 어머니의 태몽 덕에 태어날 수 있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조정석은 17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머니가 태몽때문에 나를 낳았다고 한다. 내가 늦둥이다. 어머니가 43세에 나를 낳았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힘든 상황이라 고민하던 중 태몽이 좋아서 나를 낳았다고 한다”며 “사람들이 몰려 있는데 큰 백돼지가 누워 있었다고 하더라”라며 태몽 이야기를 말했다.

조정석은 “사람들이 일으켜 세우려고 해도 안 일어나는데 엄마가 이리 와봐 했더니 일어나서 손을 올렸다고 한다. 태몽이라고 생각해 나를 낳으셨다”고 설명했다.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충무로 블루칩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의 주인공 배우 김인권, 조정석, 권현상이 출연했다.

사진출처ㅣ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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