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준상·김남주, ‘트러블메이커’ 댄스 재연…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2-10-19 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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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유준상·김남주, ‘트러블메이커’ 댄스 재연…스튜디오 초토화

배우 김남주와 유준상이 ‘넝굴당’에서 선보였던 포미닛 현아, 비스트 장현승의 ‘트버블메이커’ 댄스를 재연했다.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어온 당신’의 주연배우인 김남주, 유준상은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넝굴당’작가가 ‘트러블메이커’를 추라고 하길래 찾아봤더니 장난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가에게) 내가 이걸 어떻게 하냐며 오연서가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더니 작가가 ‘현아 같은 방말숙이 추면 뭐가 웃기냐. 늙은 사람이 춰야 웃기지’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또 김남주는 “반면 유준상은 단번에 하겠다고 해서 곧바로 연습에 돌입했다”며 “유준상의 열정에 나는 다리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김남주와 유준상에게 ‘트러블메이커’를 요청했고 유준상은 벌떡 일어나 댄스 시동을 걸었다. 두 사람은 ‘트러블메이커’를 정확히 기억하고 재연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사진출처ㅣKBS 2TV ‘해피투게더 3’ 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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