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숙. 동아일보DB.
이미숙 불륜스캔들 피고소인 2명 ‘무혐의’ 송치
이미숙 불륜스캔들 피고소인 2명 ‘무혐의’ 송치 배우 이미숙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연예기획사 대표와 기자2명이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이미숙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와 방송사 기자 이모 씨, 통신사 기자 유모 씨 등을 모두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가 허위사실임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발언했는지 입증할 수 없어 무혐의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또, 기자 2명이 보도한 기사 역시 이미숙을 명예훼손했다고 볼 수 없어 무혐의로 송치한 것.
한편, 이미숙은 6월 김 씨가 두 기자에게 ‘이미숙이 연하남과 부절적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장자연 문건 작성에도 관여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트려 기사화 시켰다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