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연하남과 불륜…” 사실인가? 충격…피고소인 2명 ‘무혐의’ 송치

입력 2012-10-19 09:20: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미숙. 동아일보DB.

이미숙 불륜스캔들 피고소인 2명 ‘무혐의’ 송치
이미숙 불륜스캔들 피고소인 2명 ‘무혐의’ 송치

배우 이미숙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연예기획사 대표와 기자2명이 무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이미숙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와 방송사 기자 이모 씨, 통신사 기자 유모 씨 등을 모두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가 허위사실임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발언했는지 입증할 수 없어 무혐의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또, 기자 2명이 보도한 기사 역시 이미숙을 명예훼손했다고 볼 수 없어 무혐의로 송치한 것.

한편, 이미숙은 6월 김 씨가 두 기자에게 ‘이미숙이 연하남과 부절적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장자연 문건 작성에도 관여했다’는 허위 사실을 퍼트려 기사화 시켰다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