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이상형 “문근영에서 박보영으로 바뀌었다” 왜?

입력 2012-10-19 1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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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기준이 박보영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민영기 이현경 부부 집들이에 엄기준을 포함한 가수 허영생, 배우 노승범 김범래 등이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엄기준이 “(결혼생활에 대해)아직 부럽지 않다”고 하자 민영기는 “즐길 나이”라고 받아쳤다.

엄기준은 이상형에 대해 “원래 문근영 씨였는데 어제 영화 ‘늑대소년’을 보고 박보영 씨로 바뀌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엄기준과 박보영은 14살 차이.

또 엄기준은 “연상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곧 마흔이 된다”면서 이현경에게 “박보영 씨 전화번호 아느냐”고 재치 있게 질문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엄기준은 “솔직하게 부럽다. 내년이면 민영기 형이 결혼한 나이다. (결혼)하고 싶다”고 진지하게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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