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김성주, 채널A ‘한양 스캔들’ 진행자 발탁

입력 2012-10-25 1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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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한양스캔들’ 김성주-박철. 사진제공|채널A

연기자 박철과 방송인 김성주가 27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한양스캔들’의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한양스캔들’은 한방과 양방 분야의 의사가 출연해 입심 대결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건강 정보 프로그램이다. 하나의 증상을 놓고도 견해가 극명하게 갈리는 한의학과 양의학의 토크 맞대결 콘셉트다.

박철은 “첫 회 촬영에서 연속 8시간을 서서 녹화했다. 오랜만의 컴백이라 죽기 살기로 열심히 했다”며 포부를 밝혔다.

채널A의 박세진 PD는 “김성주가 부드럽게 진행을 이끌어 간다면, 박철은 연륜과 재치로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환상의 궁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철과 김성주 외에 배우 유혜리, 개그맨 김현철, 쇼핑호스트 조윤주, 모델 이수정도 패널로 출연한다.

27일 방송의 주제는 ‘노화’로 동의보감을 앞세운 한방과, 과학적인 이론에 근거한 양방의 의사들이 각자의 이론으로 노화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한 논쟁을 펼친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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