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준 “김태희와 죽을뻔” 아찔…무슨 일?

입력 2012-10-30 09:58:0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유하준이 말을 타다가 죽을 뻔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유하준은 SBS ‘강심장’ 녹화에서 “말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오디션 볼 때도 감독이 말을 잘 타냐고 물어 차라리 머리를 밀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유하준은 이어 “2006년 ‘중천’이라는 영화 촬영 당시 말타는 연습을 하는데 김태희씨를 태운 말과 내가 탄 말이 장난을 치다가 싸움이 나서 내가 낙마를 하게 됐다”며 사고의 경위를 밝혔다.

이어 그는 “살기 위해 다리가 부러진 채로 1.5미터의 펜스를 뛰어 넘었다. 이후 김태희 역시 말과 함께 넘어졌다”라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대풍수 예능 외전’으로 진행된 ‘강심장’에는 유하준, 지성, 김소연, 이윤지, 송종국, 가인, 쥬얼리 김예원, 에이핑크 정은지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