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英 알렉산드라 버크와 콜라보레이션 ‘비 온 뒤 땅 굳어’

입력 2012-10-31 1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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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가 알렉산드라 버크와 한 무대에 서게 됐다.

블락비는 오는 11월 3일,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 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2012 H-Artisrty’(헤네시 아티스트리)에 참석해 알렉산드라 버크와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락비와 한 무대에 서 콜라보레이션을 펼칠 알렉산드라 버크는 영국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21세기형 팝의 디바로, 2008년 ITV 더 엑스 팩터 시즌 5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데뷔했다.

블락비 역시 강렬하고 세련된 힙합 음악으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듀싱까지 나서며 진정한 ‘아티스트’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 'BLOCKBUSTER'의 경우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빌보드차트 월드앨범 10위에 진입시키면서 한국뿐만 아닌 세계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블락비와 알렉산드라 버크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H-Artistry(헤네시 아티스트리)는 뉴욕과 요하네스 버그,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 지에 있는 도시를 중점으로 시작된 글로벌 뮤직 캠페인으로, ‘NE-YO, FLO RIDA, Fatman Scoop, KARDNINAL OFFICHALL, CHRIS WILLIS’ 등이 앞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던 바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여러 뮤지션들이 모여 음악 콜레보레이션과 그 외 다양한 예술 표현 방식을 혼합해 새로운 예술 창조로서의 기획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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