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 대폭 상승… 주말 안방 1위

입력 2012-12-03 08: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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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시청률이 크게 상승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시청률 32.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6.4%보다 무려 6.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내 딸 서영이’는 다시 시청률 30%대 재진입하며 주말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재(이상윤 분)가 서영(이보영 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재는 경비직을 그만둔 삼재(천호진 분)의 사물함에서 서영의 사진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다.

이어 우재는 삼재가 서영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한다. 이에 앞으로의 전개가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시청률 10.4%, MBC ‘아들녀석들’은 시청률 6.9%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출처|‘내 딸 서영이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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