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변함없는 최근 미모 ‘20대도 올킬’

입력 2012-12-05 21: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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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다큐멘터리 등장’

‘이영애 다큐멘터리 등장’

배우 이영애가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영애는 5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우리 학교는 한국 스타일’에서 남편 정호영 씨와 미국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 학생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은 전교생이 흑인과 히스패닉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80% 이상이 저소득층 가정, 75%가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학생들이다.

이영애는 미국 뉴욕 할렘에서 한국식 교육을 도입해 성공한 학교인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에 대해 “처음엔 인터넷 뉴스나 TV를 통해 알았다. 신랑을 통해서도 얘기를 많이 들었다. 한국의 교육방식의 장점을 추려 미국에서 이렇게 성공시킨 케이스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쉽지 않은 일인데도 불구하고 교육의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한테 감동을 줄 수 있는 학교를 설립했다는 게 정말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또 이영애는 “미국 할렘가에 부는 교육 한류에 보탬이 되고 싶다. 우리는 한국식 교육에 대해 너무 부족한 부분만 생각한다. 이 학교의 설립자 세스 앤드류는 한국 학교의 장점을 가져다 한국식 교육을 크게 활성화시킨 분이다. 비록 적더라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내가 앞장서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이영애 다큐멘터리 등장’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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