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SK 김선형 프로농구 11월의 선수 선정 外

김선형. 사진제공｜KBL

SK 김선형 프로농구 11월의 선수 선정

SK 가드 김선형이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11월의 선수로 뽑혔다. 김선형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96표 중 33표를 얻어 모비스 함지훈(18표)을 제쳤다. SK 선수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2005년 12월 방성윤 이후 7년만이다. 김선형은 11월 9경기에서 평균 9.4점·3.2어시스트·1.4스틸·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선형에게는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삼성생명 해리스, 여자농구 3R MVP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삼성생명 앰버 해리스(24)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리스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22.0점·11.6리바운드·3.4어시스트·2.2블록슛의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우리은행 가드 이승아(20)가 차지했다.


삼성농구 홈피, ‘웹어워드 코리아’ 대상

프로농구 삼성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7일 ‘2012 웹어워드 코리아’ 레저-스포츠분야 대상을 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 웹사이트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2004년 이 상이 제정된 이후 스포츠 구단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대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