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시즌2 종영, 김영희 CP “내년 봄 시즌3 시작”

입력 2012-12-10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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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에 불고 있는 ‘폐지’ 바람이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시즌2를 위협했다.

10일 오전 불거진 ‘나가수’의 폐지설에 대해 기획을 맡고 있는 김영희 CP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폐지설을 논의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김 CP는 “폐지가 아니라 시즌2가 종영하는 것이다. 내년 봄께 시즌 3를 계획 중에 있다”며 폐지설을 반박했다.

MBC 관계자 역시 폐지가 아닌 시즌2 종영이 부풀려져 비쳐진 것 같다고 밝혔다.

시즌제로 방송 중인 ‘나가수’는 2월19일 시즌 1을 마치고 두 달 뒤인 4월부터 시즌2를 방송했다. 따라서 내년 계획 중인 시즌 3도 휴식기를 갖고 재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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