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성시경 박효신, 프로젝트 앨범 수익금 기부 ‘훈훈’

입력 2012-12-17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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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신예 아이돌 그룹 빅스 등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훈남 아티스트들의 훈훈한 기부가 화제다.

가수 서인국은 젤리피쉬 아티스트들을 대표하여 하트 프로젝트(HEART PROJECT)'의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한국구세군에 기부한 것.

'하트 프로젝트(HEART PROJECT)'는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신예 아이돌 그룹 빅스 등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으로 이들은 앨범취지에 걸맞는 행보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인국과 빅스는 24일 '구세군 자선냄비와 스타들이 함께하는 행복릴레이 나눔이벤트'에도 참여했다.

'구세군 자선냄비와 스타들이 함께하는 24일간의 행복릴레이 나눔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정해져 있는 24팀의 스타 중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의 날에 기부를 하면 스타의 애장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로 지난 12월 11일 서인국의 나눔데이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리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빅스 역시 12월 14일 나눔데이에 참여한 것은 물론, 2012 구세군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데뷔 이후 첫 굿즈판매 수익금을 구세군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진정한 기부돌로 등극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남들은 기부도 훈훈하네", "정말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팬으로써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발매와 동시에 8대 음악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올킬해 화제를 모았던 '하트 프로젝트(HEART PROJECT)'의 타이틀곡 '크리스마스니까'는 발매 후 1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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