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유희열 도발…“성별·촌수 떼고 한 판 붙자”

입력 2012-12-17 0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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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유희열 도발’

‘신보라 유희열 도발’

개그우먼 신보라가 가수 유희열에게 도발해 화제다.

신보라는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1박2일’에 게스트로 출연한 친척오빠 유희열을 디스했다.

이날 신보라는 “친척오빠 유희열, 내가 ‘개그콘서트’ 나와 달라고 할 때는 예능프로그램 안 한다고 거절하더니 ‘1박2일’에서 웃기고 앉아있더라”며 “유희열, 음악 잘하고 입담 좋고. 인정한다. 하지만 내가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하나가 있다”고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그는 “힘이다. 맞장 뜨면 내가 이긴다. 성별, 촌수 떼고 한 판 붙자”며 “이길 수 있으면 ‘개그콘서트’ 나와. 아니면 당신은 영원히 병든 차인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신보라 유희열 도발’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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