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vs이효리, 섹시지존 투표룩 대결 ‘승자는?’

입력 2012-12-19 1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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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이효리, 투표패션 대결

가수 엄정화와 이효리가 막상막하 패션 대결을 펼쳤다.

이효리와 엄정화는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19일 오전 각각 서울 삼성동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삼성2동 제2투표소와 한남동 한남초등학교 한남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엄정화는 투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엄정화는 올블랙 의상에 페도라 모자를 쓰고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비교적 차분한 패션을 선보인 엄정화와 다르게 이효리는 이보다 앞서 붉은색 립스틱과 선글라스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투표 패션’ 인증샷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2일 엄정화와 이효리는 투표패션 대결을 예고해 누리꾼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떤 의상을 입어도 섹시한 엄정화”, “포스는 이효리가 지존이네”, “투표룩도 남다르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정오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북도(39.5%)이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서울(30.7%)로 조사됐다.

사진출처│엄정화, 이효리 트위터
동아닷컴 유정선 기자 dwt8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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