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가 연기 합을 맞춘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극본 김윤영 연출 조용원)를 통해서다.

사진=써패스이엔티,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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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뛰어든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각종 비리를 파헤치는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장충금)을 소재로 한 케이퍼 코믹물로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지성은 전설의 미수금 0%를 자랑하는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 역을 맡는다. 박해강은 아버지 같은 존재인 용만을 구하기 위해 100억 원의 자금을 마련하고자 아파트 입대의회장 선거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하윤경은 대형 로펌 위파트너스 입사를 꿈꾸지만 현실은 무료 상담 창구 아르바이트생인 강하리로 분한다. 언니에게 변호사 시험 합격과 취업 사실을 거짓말한 채 살아가던 강하리는 박해강과 얽히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된다.

박병은은 건설사 대표이자 펜트하우스 입주민 이충원 역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외모와 재력, 화려한 언변까지 갖춘 이충원은 장충금을 노리는 박해강과 대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문소리는 아파트 사정을 모르는 게 없는 ‘오지라퍼’ 장숙진 역으로 활약한다. 수다스럽고 정 많은 성격의 장숙진은 극 중 주요 사건 해결의 핵심 인물로 활약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파트’는 7월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