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저가항공 ‘루즈’ 7월 출범

입력 2012-1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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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저가항공사가 내년 7월 정식 운항에 들어간다.

에어캐나다는 18일(현지시간) 자회사로 운영되는 저가항공사 ‘루즈(Rouge)’가 유럽과 카리브 해 휴양지를 중심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루즈는 에어캐나다가 보유 중인 보잉 767기와 에어버스 A319기를 운항기종으로 우선 투입하는 데 이어 2014년까지 보잉의 신기종인 787 ‘드림라인’기가 인도되는 대로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또 국내 출발지도 토론토를 시작으로 점차 국내 주요 도시로 확대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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