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윤은혜에 “친구하자” 사랑 포기?

입력 2012-12-20 11: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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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고싶다’의 박유천이 첫사랑인 윤은혜에게 ‘친구’를 선언했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박유천과 윤은혜의 사랑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모은다.

20일 밤 방송하는 ‘보고싶다’ 13회 예고편은 한정우(박유천)가 이수연(윤은혜)에게 15세 때 처음 만났을 때처럼 친구 선언을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한정우는 이수연의 또 다른 이름인 조이를 애절한 음성으로 부르며 “조이루, 나랑 친구하자”고 말한다.

12회 마지막 장면에서 정우가 수연에게 “내일은 잊을게, 오늘만. 오늘 단 하루만”이라며 잠시나마 자신의 마음을 허락받으려고 했던 모습이 그러졌기에 갑작스런 친구 선언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을 본 시청자는 “한정우가 결국 첫 사랑을 포기하려고 하나” “이수연을 잡기 위한 장치인가” 등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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