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노홍철 외모 지적 “분명히 잘 생겼었는데…”

입력 2012-12-24 07: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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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노홍철 외모 지적’

‘싸이 노홍철 외모 지적’

‘싸이 노홍철 외모 지적’

국제가수 싸이가 방송인 노홍철의 외모에 대해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싸이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무한택배’ 특집에서 미국으로 2013년 무한도전 달력을 배달 온 노홍철과 만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싸이는 노홍철에게 “너 분명히 잘 생겼었는데.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할 때 보니까 너 얼굴 진짜 많이 붓더라. 얼굴이 완전 소시지더라”고 외모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노홍철은 “초대장 보냈는데 왜 안 나왔느냐”라며 ‘못친소’ 불참에 대한 이유를 물었다. 싸이는 “방송 봤는데 내가 갈 자리는 아니더라. 나 해외 진출하고 예뻐졌다는 말 듣는다”고 ‘못친소’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하지만 노홍철은 “‘못친소’ 2회가 있으니 아직 기회는 있다. 형도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다”고 응수했다.

사진출처|‘싸이 노홍철 외모 지적’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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