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황민우 아버지 “싸이는 정말 인간적인 연예인”

입력 2012-12-25 1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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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황민우 아버지가 싸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황민우 아버지는 12월 2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싸이 같이 인간적인 연예인은 처음본다"고 밝혔다.

황민우 아버지는 "싸이가 가족처럼 우리를 챙겨주더라. (황)민우가 꼬마인데도 따뜻하게 대해줬다. 우리에게도 예의바르게 대하더라. 연예인 중에 싸이처럼 인간적인 사람 처음 본다"고 칭찬했다.

황민우는 베트남 어머니,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황민우 어머니는 "이젠 나 혼자 어딜 가도 '리틀 싸이 엄마다'고 사람들이 알아보더라. 기분 좋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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