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남편과 첫만남서 술마시고…” 깜짝

입력 2012-12-25 13: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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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남편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우 김희선(35)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희선은 MC 한혜진이 남편과의 첫 스킨십을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남편과 첫 만남에서 취한 상태로 첫 키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그런데 다음날 남편에게 ‘해장하실래요’라며 존댓말로 문자가 왔다. 마치 처음 만난 것처럼 굴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다음번에도 함께 술을 마시고 또다시 키스를 했는데 그리고 또다시 존댓말을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희선은 남편과 결혼한 결정적인 이유로 남편의 착한 성품을 꼽았다. 김희선은 “결혼은 착한 남자와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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