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을 했던 백재현. 사진출처|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양악수술 후 180도 달라진 개그맨 겸 연극연출가 백재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27일 방송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2012 스타 독점 고백 총결산 시간을 가졌다.
백재현은 지난 6월 ‘여유만만’을 통해 양악수술과 다이어트를 감행한 이유를 밝혔다. 2011년 뮤지컬 제작에 실패하고 빚을 져 힘든 시기에 우울증이 와 자살까지 생각했던 그는 한강까지 갔지만 자살 대신 외모를 바꾸기로 했다고.
이후 백재현은 6개월 만에 다시 ‘여유만만’ 제작진과 만났다. 백재현은 모 대학교에서 뮤지컬 준비에 한창이었다.
백재현은 흰 상의를 입고 분장 중. 6개월 전보다 더 홀쭉해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백재현은 “방송 이후 생기는 관심이 어색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다”며 “계속해서 기회가 되면 외적인 변화를 떠나 긍정적인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