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민낯 공개 “인중에 땀났다. 예뻐해 달라” 매력 만점

입력 2012-12-30 2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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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민낯.

현아, 전효성과 민낯 공개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민낯이 화제다.

현아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2012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시크릿 전효성과 함께 민낯을 공개했다.

현아와 전효성은 씨스타 효린, 카라 니콜, 애프터스쿨 나나와 '대즐링 레드'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무대가 선보여지기전 이들의 연습하는 과정과 함게 민낯을 선보인 것.

현아는 "인중에 땀이 나서 웃기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는 "MBC '음악중심' 마지막 방송때 예쁘게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나중에 팬들이 인중에 땀난 모습을 캡처해 귀엽다고 하더라"라며 "내가 봤을 땐 좀 그랬는데, '아 팬들이 내 인중의 땀까지 예뻐해 주는구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아는 민낯을 카메라에 더욱 들이대며 "나 오늘도 인중에 땀났다. 또 예뻐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 민낯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아 민낯 예쁘다", "현아 민낯 맞아? 놀랍다", "현아 민낯이라니, 보고도 믿을 수 없다", "역시 현아, 민낯마저 사랑스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대즐링레드'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만든 신곡 '이 사람'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2012 SBS 가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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