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남산 소원 자물쇠로 새해인사 “복 많이 받으세요”

입력 2013-01-02 0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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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가 남산에서 '소원 자물쇠'를 달고 새해 인사를 전하는 사진을 공개 했다.

타히티 멤버들은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소원 자물쇠 앞에서 깜찍한 사진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타히티는 지난 1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남산위에 타히티의 소원이 담긴 자물쇠도 달고 왔답니다! 2013년에는 더 좋은모습 더 멋진모습으로 찾아뵐게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히티 멤버들이 남산에 올라 눈보라를 맞으며 소원 자물쇠를 달고 깜찍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지난 31일에는 "2013년도에 더좋은모습 보여드리기위해 타히티는 새해를 연습실에서 맞이합니다"라며 케익을 앞에 두고 단체로 귀여운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히티, 새해 인사 재미있네요. 대박나세요", "남산 가서 타히티 자물쇠 찾아봐야겠다", "눈보라가 휘날려도 해맑아 보여요", "타히티 민낯도 귀여워요", "타히티 소원 꼭 이뤄지길 빌게요" 등의 다양한 반응 보였다.

타히티는 춘천 한가인으로 알려진 청순한 외모의 '지수', 동국대 여신의 모델포스를 자랑하는 '정빈', 시크한 파워 보컬의 '민재', 카리스마의 소유자 '미소', 개성넘치는 비쥬얼과 댄스머신 '진', 귀여운 외모와 눈웃음을 겸비한 '아리'등 여섯 멤버들의 뛰어난 미모와 개성들이 강렬한 비트의 음악과 잘 어우러져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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