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과거발언 눈길…이장우보다 이준이 좋다더니

입력 2013-01-03 1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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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와 이장우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3일 오전 한 언론매체는 두 사람이 1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구랍 29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2012 MBC 연기대상’에서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를 통해 오연서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장우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4’를 통해 가상부부로 함께 하고 있는 엠블랙 이준이 인기상 시상을 위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이날 방송에서 “나도 (오연서와) 극에서 결혼한다. 너무 질투 안하셔도 될 것 같다”고 이준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이에 이준은 객석에 앉아있던 오연서를 향해 “둘 중 누가 더 좋냐, 골라봐라”고 물었고, 수줍은 듯 웃던 오연서는 “난 준이가 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장우-오연서 열애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연서 이준은 어쩌라고…”, “이장우와 오연서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여자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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