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 정관장골프단과 후원계약 外

입력 2013-01-03 2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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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진. 사진제공|KLPGA

양수진, 정관장골프단과 후원계약

양수진(22)이 2일 KGC인삼공사가 운영하는 정관장 골프단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정관장 골프단은 계약금은 밝힐 수 없으나 국내 정상급 선수에 준하는 금액으로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2년. 양수진은 2010년 한국여자오픈, 2011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2012년 S-OIL 챔피언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매년 1승씩을 거뒀다. 2012년 KLPGA투어에서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1위에 오르는 등 호쾌한 장타로 골프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골프 신동’ 이종보, 하루만에 두 차례 홀인원

‘골프 신동’으로 알려진 이종보(11)가 하루에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의 가족에 따르면 이종보는 2일 스페인 라코루나의 또레 골프장에서 7번 아이언으로 한 차례 홀인원을 기록했고, 오후에 같은 홀에서 또 홀인원을 했다. 서울서 태어나 2004년 스페인으로 건너간 그는 2005년 8월부터 드라이버를 잡기 시작해 스페인 언론에도 여러 차례 ‘골프 신동’으로 소개됐다. 4세부터 골프를 시작한 뒤 2006년 12월에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고, 2009년에 이어 이날까지 네 차례 홀인원을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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