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오연서·이장우 효과?…자체 최고 시청률

입력 2013-01-04 1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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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포스터. 사진|MBC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포스터. 사진|MBC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가 주인공인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3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에 따르면 ‘오자룡이 간다’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 13.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공주(오연서)는 오자룡(이장우)에게 첫사랑 김마리(유호린)를 만났냐고 묻고는 자신이 자룡을 좋아하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음을 알고 사랑을 접지 않는다.

또 자룡과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기 위해 자룡의 포장마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계획을 세웠다.

3일 33회까지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에서 공주와 자룡은 연인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이며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극중 캐릭터에 몰입하면서 연기에 대한 열정에 마음이 맞은 두 사람은 한 달째 호감을 갖고 있으며, 오연서 측은 “아직까지 연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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