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의 촬영에 한창인 이다해는 국정원 사격연습장에서 실탄을 사용해 50점 만점에 46점을 기록했다. 함께 했던 장혁보다 높은 점수였다.
또 이다해는 하루에 4~5시간씩 꾸준하게 액션 훈련을 하고 있다. 지금은 즐기면서 할 만큼 액션의 재미에 푹 빠져 있다고.
이다해는 “‘아이리스2’를 만나기 전까지는 트레이너 선생님의 지시대로만 운동을 해왔던 스타일이었지만, 지금은 스스로도 매일 조금씩이나마 꾸준하게 체력을 단련하는 시간을 갖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수연은 나 자신에게도 많은 변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인물인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리스2’는 의문의 총상을 당한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스릴넘치는 액션신과 가슴 절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이리스2’는 ‘전우치’ 후속으로 2013년 2월 13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태원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