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고영욱. 동아닷컴DB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고영욱이 지난달 1일 오후 4시4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 중인 여중생 이 모(13) 양에게 자신이 가수 프로듀서라며 접근해 차에 태우고 몸을 만진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고영욱은 3일 경찰에 출두, 7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고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이 양의 진술과 도로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