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섹시보이’, 100% 박명수 곡…지드래곤 “외국 DJ음악 같아”

입력 2013-01-05 19: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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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의 ‘섹시보이’가 알고보니 100% 박명수 곡이었다.

하하는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에서 ‘섹시보이’를 열창했다.

하하의 ‘섹시보이’는 작곡은 박명수가 했지만 작사는 하하가 다이어트를 주제로 가사를 썼다. 이어 버블시스터즈 출신 영지를 불러 피처링을 맡겼다.

이날 하하는 각을 맞춘 군무를 꾸준히 연습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하하는 무대에 앞서 “이렇게 절제하고서도 절도된 것을 처음 해봐서 사실 근질근질하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하하는 무대 위에서 섹시한 안무와 절제된 동작으로 눈길을 끌었고 무대에 깜짝 등장한 영지와 커플 댄스를 추기도 했다.

이날 전문 평가단으로 나온 프로듀서 돈스파이크는 “달리 편곡을 다시 할 필요가 없었다. 직접 명수형이 곡을 100% 편곡했다. 풋풋한 초보 작곡가의 첫번째 편곡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화면캡처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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