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야마가타, 2월 세 번째 내한공연

입력 2013-01-08 16: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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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비 비 유어 러브’ 등으로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가 2월23·24일 이틀간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을 한다.

이번 콘서트는 1월 발표하는 새 앨범 ‘헤비웨이트 EP’ 발매를 기념하는 무대로, 레이첼 야마가타의 세 번째 내한공연이다.

1월 중순 발매될 새 앨범 ‘헤비웨이트 EP’에는 ‘헤비웨이트’ ‘해즈 잇 해픈드 옛’ ‘잇 윌 두’ ‘폴링 인 러브 어게인’ ‘낫싱 겟츠 바이 히어’ ‘킵 고잉’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그는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는 처음으로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지난해 두 번의 내한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레이첼 야마가타는 그 동안 공연했던 대규모 공연장을 벗어나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한국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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