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평양과기대 방문할 듯

입력 2013-01-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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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 사진제공|구글코리아

7일 방북한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북한의 첨단 정보통신(IT) 인재 육성의 장으로 꼽히는 평양과기대를 방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평양과기대 김진경 총장은 전날 슈미트 회장 일행과 같은 중국국제항공 항공기를 타고 북한에 들어갔다. 김 총장은 슈미트 회장 일행을 평양과기대로 안내, 북한 내 IT 인재 육성 현황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과기대는 한국의 사단법인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과 북한 교육성이 공동으로 세운 북한 내 유일한 사립대학으로 2010년 가을 수업을 시작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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