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기업 첫 ‘연 매출 200조원 시대’ 열어

입력 2013-01-09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삼성전자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매출 200조원 시대를 열었다.

작년 1년 동안 영업이익도 29조원을 넘겨 ‘30조원 시대’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56조원, 영업이익은 8조8000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이었던 작년 3분기(매출 52조1800억원, 영업이익 8조600억원)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3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작년 연간 실적은 매출 201조500억원, 영업이익 29조100억원으로 늘어났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