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군대의 현실, ‘눈물이 앞을 가려’ 이게 현실?

입력 2013-01-08 2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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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군대의 현실

슬픈 군대의 현실

슬픈 군대의 현실이 누리꾼들 사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슬픈 군대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첫 번째 사진은 ‘국방일보’를 캡처한 것으로 ‘장병 군 생활 만족도 96%’라는 제목의 기사다. 이는 군대 가기 전 남자들의 헛된 예상을 부른다. 남자들은 전역했을 때 늠름한 모습으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이등병 때 대장과 어깨동무를 하는 패기를 발휘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얼차려를 받고 있는 모습.

또 ‘내가 바라보는 선임들의 모습’은 보디빌더들처럼 우람한 근육질이지만 나를 바라보는 말년 병장의 표정은 “너 뭐야?”라고 말하는 표정이다.

슬픈 군대의 현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슬픈 군대의 현실 군대 다녀온 사람은 공감”, “군필 남자들을 존중해줘야”, “함부로 예상하지 마라. 그 이상을 맛보게 될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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