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빨간 가마’ 이달말 촬영

입력 2013-01-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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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나라. 동아닷컴DB

중국서도 내가 제일 잘나가!

연기자 장나라(사진)가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상승세를 중국까지 이어간다.

장나라는 현재 ‘학교 2013’에서 학생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기간제 교사로 호평을 받고 있다. 뒤이어 빠르면 이달 말부터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의 촬영을 시작한다.

‘학교 2013’이 29일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앞둔 가운데 장나라는 그 아쉬움을 달랠 틈도 없이 곧바로 중국으로 향한다. 그가 새롭게 주연하는 중국 드라마 ‘빨간 가마’는 30부작 시대극으로, 중국의 결혼 풍습을 그린 작품이다. 장나라는 극중 여주인공이자 웨딩 플래너 역을 맡을 예정이다. 촬영은 중국 절강성 헝디엔(橫店)에서 약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장나라에게 헝디엔은 친숙한 장소. 중국에서 사랑받은 작품인 ‘경마장’과 ‘띠아오만 어의’를 촬영한 곳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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