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비싼 도시 1위’ 일본 도쿄가 최고… 서울은?

입력 2013-02-06 2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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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비싼 도시 1위’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생활비 비싼 도시 1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생활비가 드는 도시는 어디일까?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3일(한국시각) 세계 도시의 생활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EIU는 미국 뉴욕의 물가(100)를 기준으로 전 세계 97개국 131개 도시에서 식료품, 집세, 교육비 등 400개 이상의 품목 가격을 조사해 6개월마다 발표하고 있다.

이 조사 결과 ‘생활비 비싼 도시 1위’는 일본의 도쿄로 밝혀졌으며 오사카가 뒤를 이었다.

이어 생활비 비싼 도시 3, 4위는 호주의 시드니와 멜버른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전체 생활비 기준으로 37위, 구매력 기준으로 33위를 나타냈다.

한편, 이와 같은 ‘생활비 비싼 도시 1위’자료를 접한 누리꾼은 ‘서울이 37위면 도쿄에선 살 수가 없다는 말이네’, ‘도쿄 물가는 얼마나 비싼걸까?’, ‘뉴욕이나 런던이 없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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